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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3. 트라이브즈 브랜드 스토리 - 대안교육

MAKER

2025년 2월 15일

스타트업을 위한 예비학교

우리의 가치속에 담긴 미래 대안교육 아이디어

'스타트업 위한 예비학교'


안녕하세요. 미래교육의 변화를 꿈꾸는 트라이브즈입니다.


이번시간에는 트라이브즈의 꿈에 대해 이야기 보려고 해요. 이 주제가 중요한 이유는 바로 트라이브즈의 시작과 끝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고, 현재 우리 콘텐츠기획과 사업설계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방향을 잡아 주기 때문이에요. 트라이브즈 맴버 중 한 사람인 저는 사회 초년생으로 시작해 교육기획자로 커리어를 쌓아가면서 항상 대안교육을 꿈꿔 왔습니다.


대안교육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1990년대 대안교육이 시작되던 시대의 1세대 학생으로 지냈던 경험이 커요. 제가 들어갈 당시 대안교육이라는 개념이 정착하기 전이었기 때문에 대안학교에 다니는 아이를 '학교부적응자', '문제아'로 바라보는 시선이 있었습니다. 사실 저도 문제가 많은 아이였고 방황하던 아이였어요.


대안학교
대안학교

대안학교 시절 학교사진과 친구들


스타트업과 대안학교, 연결될 수 있을까?

원동연박사님의 5차원 전면교육법과 기독교의 헌신된 선생님들이 모인 대안학교에서 많은 이해와 사랑이 있었고, 저같이 독특하게 문제가 많은 친구들은 오히려 더 관심을 가지며 보살핌을 받았었어요. 그것이 지금 생각하면 은혜이고 지금의 제가 있게 된 첫번째 터닝 포인트였습니다. 가치있는 배움의 연속이었고, 그 이후 대학교에 입학해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어요. 대학생활 중에 저의 꿈을 찾고 직장을 찾으며 교육기획이라는 방향을 잡게 되었죠.


당시 성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는 HRD 분야에 종사하고 있었는데, 대안학교 출신이여서 그런지 계속 다른 대안학교들이 궁금해 지고, 교육분야에 있다보니 깨어있으신 많은 분들이 대안교육을 꿈꾸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교육의 문제들이 커질 수록 대안적인 방법론들이 나오기 시작하였고 학교의 시스템의 변화를 주고 싶어 하시는 것이 대부분의 이유들이었죠. 그런데도 바로 대안학교를 만들거나 그 분야에 뛰어들지 못하는 것은 대안학교가 가진 한계성이었어요.


 현재의 대안학교들이 겪는 어려움들은 공통점이 있어요.


콘텐츠적인 어려움, 대안학교 운영시스템의 어려움, 재정적인 독립의 어려움 그리고 무엇보다 학생을 마주하는 선생님의 수급등의 어려움이었어요.


특히 대안학교에서 선생님의 역할은 매우 중요해요. 대안교육에서는 새로운 교육내용뿐 아니라 교육방식과 교육문화에서도 대안적으로 다뤄져야 합니다. 공교육과 사교육시스템을 거친 분들이 자신도 모르게 그러한 사고로 학생들을 교육하고, 겉모양은 대안이지만 안에 들어 가면 별반 다르지 않는 대안교육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죠. 원동연박사님도 이를 아시기에 선생교육과 부모교육에 항상 비중있게 일정을 다루면서 지속적으로 교육하셨던 기억이 있어요.


또한 콘텐츠적으로도 특기와 적성을 다룰 수 있는 시간이 비중있게 늘어나는 것이 차별화 되지만 그 시간 다룰 수 있는 콘텐츠 질과 양도 약했습니다.


대안학교 운영의 어려움

결정적으로 대안학교들은 재정적인 독립이 이루어지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정부의 지원을 받으면 안정적인 운영이 되지만 결론적으로 이에 따른 교과시수를 채워야 하기에 온전히 독립적인 교육을 운영하기 어려울 수가 있습니다. 제가 아는 몇 학교는 시작은 훌륭하고 좋은 가치로 시작했지만, 정부지원에 맞추며 그 의미가 조금씩 사라진다는 것을 발견하였어요.


그래서 결정한 것이 대안학교를 다니던 그때의 문화와 경험을 가지고 학생들에게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또 제가 할 역할로 대안교육의 콘텐츠와 운영시스템 재정적인 독립할 수 있는 시스템을 들고 가리라는 결심을 하였었어요. 항상 저의 미래의 꿈에는 대안학교에 있었고,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대안학교시절로 다시 돌아가 미래의 대안학교를 운영하며 학생들과 함께 하는 것을 꿈꿔 왔었습니다.


교육을 기획을 하며 대안교육의 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졌습니다. 특히 사회에서 어떤 교육이 필요한지 어떤 인재가 필요한지가 저의 관심사였습니다. 왜냐하면 교육의 방향성 중의 하나가 사회의 필요로 되어 지는 사람을 만들어 내는 것이기 때문이죠.


80년대의 산업화 시대에는 생산이 중심이 되며 초중고 교육의 기본교육이 읽고,쓰고,셈하는 것이 되었고 대학교육의 목적은 화이트컬러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그러한 과정을 거치면 사회에서 한 개인으로서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이 교육은 미국을 모델링으로 하여 미국의 기본교육을 가져와 한국에 적용한 것이고 이로 인해 산업화의 큰 영향을 미치고 성장하게 된 배경이 있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점점 빨리 바뀌게 되면서, 사회에서의 사람들의 필요들이 달라지며 인재상의 모습은 점점 바뀌기 시작하는데 최근들어 그 변화의 속도가 빨라 졌습니다.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세계를 이제 강자와 약자로 구분하는 것에서 빠른자와 느린자로 구분하였습니다. 이전 세계에서는 강자가 약자를 지배했지만 이제는 빠른자가 느린자를 지배한다는 것이죠. 생존의 기준은 스피드이고, 위대하고 빠르게 만드는 생각들은 가치가 되고 빨라지는 것은 계속적으로 진화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실제로 사회에서는 트랜드를 쫒아가기 위해 마케터들과 기획자들은 점점 더 많은 지식을 요구되기 시작했고, 그것을 배우고 따라가지 못하면 적응하는 것을 넘어 살아 남기 어려운 시대가 온것이죠. 저는 직장안에서 그런 부분을 느끼지 못하다 나와서 보니 실제 스타트업의 속도가 기업의 속도보다 훨씬 빠르고, 기업의 속도도 점차 가속화 되기 시작한 것을 보았습니다.


특히 이러한 가속화는 온라인의 발달로 이루어진 경우가 많은데 한국은 온라인 강국으로 그 속도가 더 빠르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가장 변화의 속도가 느린 것이 이를 대처하는 교육시스템입니다.


교육이 이미 사회의 변화에 뒤쳐졌다는 것을 일반인들도 이미 인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특징적으로 지금 초등과 중고등 아이를 두고 있는 7080년생 들은 사교육시대이자 유학파 사람들은 교육열이 높으면서도 교육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깨어 있는 사람들도 많구요.


그런데도 쉽게 교육이 바뀌지 않는 이유는 교육이 우리 사회의 거대한 사업생태계를 구성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교육시스템이 잘 잡힌 나라중의 하나입니다. 초,중,고등학교를 누구나 원하면 들어갈 수 있고 졸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학은 입시시험으로 구분되는데 이는 사회에서 인맥과 스펙에 결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그렇기에 입시시험을 위한 시간과 돈이 투자되는 것이 지금의 사교육시장의 형성인것이죠.


우리나라 컨텐츠산업진흥원에서의 발표에 따르면 지식교육산업의 전체 교육시장의 60~70%가 입시교육을 맞추는 사교육의 비중을 맞춰 있습니다. 10조가 넘는 금액이 사교육시장을 형성하고 있고 이를 떠받치고 있는 사교육시장, 그리고 일자리와 연결되어 있고 이는 경제와 연결되어 있습니다.그리고 이와 관련된 정책들이 생태계를 연결고리를 강하게 가지고 있기에 쉽게 변화하지 못하는 것이라 봅니다. 이러한 문제의 알고리즘을 찾아 내려하면 할 수록 다른 쪽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구조여서 쉽게 풀리지 않는 것이라 생각해요.



하지만 가능성은 없는 것은 아니예요. 몇가지 단서와 현상들을 가지고 문제를 풀어나가면 됩니다.


시장의 경제 원리 속에서 "보이지 않는 손"이 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회의 평등은 교육산업에도 적용됩니다. 즉 사람들의 니즈는 시장을 만들어 내고 그것은 교육시장에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교육에 대해 대안적인 방법들이 있다면 소비를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로 온라인화가 가속화되고 개발자들의 몸값이 뛰고 스타트업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존경받기 시작하자 사교육시장의 코딩교육은 급성장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사립학교에 적용되고, 공립합교에도 전파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잠시 이것도 이야기 안 할 수가 없겠네요. 지금의 학교도 우리는 구식이다 변화하지 않는다 하여도 70~80년 교육이 전무하던 그 당시는 사회를 준비를 하는 대안적인교육이었다는 것을요. 단지 사회의 변화에 따라 변화를 갖추지 않았을 뿐이예요. 교육도 의약품처럼 검증이 필요하기에 그러한 검증들의 시간들이 필요하고 시스템을 갖추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다시 돌아와서 그런 관점에서 대안교육은 사회의 시장경제에 즉 사회의 필요되어지는 인재에 초점을 맞추면 대안교육의 방향성의 단서를 알수 가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변화의 방향성과 시도들을 할 수 있는지 아이디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제 그 이야기를 이제 나누어 보려 합니다. (요약한다고 요약하였는데 길어졌네요. 대안교육의 콘텐츠의 구조에 대한 부분은 따로 구분하여 다루고 이번시간은 방향성만 다루도록 할께요. )



이제부터는 트라이브즈가 바라보는 대안학교이자 사업의 방향 그리고 우리가 지금 일하는 가치입니다.


트라이브즈가 바라보는 대안교육

글이 길어질 것을 예상하기에 뼈대를 갖고 읽어 나가신다면 조금 더 수월 하시리라 생각에 요약을 먼저 정리해 드려요.


1. 대안교육의 방향

스타트업 생태계구축 -> 스타트업 준비학교 -> 스타트업 준비학교를 위한 준비학교


2. 대안적 시스템의 방향  

스타트업 국내외 인프라 및 플랫폼 -> 대안학교 프랜차이즈화  


3. 트라이브즈방향

교육스타트업 -> 스타트업양성교육 -> 스타트업 공동체구축 -> 스타트업 인력 및 재정 지원 시스템 구축 ->롤모델링을 통한 스타트업창업 경험 연령 낮추기 -> 학생 스스로 꿈에 맞게 어린시절부터 자신의 스타트업에 필요한 주도적 학습을 하고 국내외 사람들과 소통하고 연결하는 힘을 키움 


4. 지금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은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꿈을 지속할 수 있게 하는것


5. 우리의 비전

 이 시대의 영향력 있는 한사람을 세우고, 다음세대의 영향력 있는 한사람을 양성하는 것


 대안교육의 방향  

맹인으로 미국에서 제 1호 교육학 박사가 되신 고 강영우박사님은 미국의 교육시스템을 한국에 소개하며 좋은 롤모델들을 우리에게 알려 주셨습니다. 그중에서도 세계적인 인재를 배출하는 하버드 대학교를 소개해 주셨고, 그분이 쓰신 책에서 '필립스 아케데미'에 대한 소개를 끊임없이 하시고 있었습니다. 필립스 아카데미는 하버드를 준비하는 예배학교이기도 해요.


하버드 대학교는 미국의 리더뿐 아니라 세계적인 국가적 리더양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에 교육구성과 생활이 수준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자기관리와 시간관리가 되지 안고서는 졸업하기가 힘들 정도로 철저하게 자기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최근 국민의힘 대표가 된 하버드출신의 이준석당대표는 하버드에서 두가지를 문화적으로 배우게 되는데 바로 '시간관리'와 '토론능력' 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이들은 세계적인 리더로서 하버드만의 가치관과 세계관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를 준비하는 예비학교가 바로 필립스 앤도버 입니다.


 필립스 앤도버는 보수의 성격이 있다고 해요. 그래서 상징적으로 필립스 엑시터를 예일대학교를 준비하는 예비학교로 자매학교로 설립하였습니다. 강영우 박사님의 자녀 두분은 각각 앤도버와 엑시터를 나와 비교하며 잘 설명해 주셨어요.


필립스의 학생들은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거치면서 세계적인 리더로 성장할 동문을 보유하게 되고 대학교에 준비하며 자연스럽게 사회에서 필요한 부분을 습득하게 되는 것이죠. 한국도 서울대를 준비하는 예비학교들이 있기는 하지만 목적과 방향이 조금 다릅니다. 저희는 입시준비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죠 .



책을 보며 발견한 필립스 아카데미의 개념이 대학교육과 고등 중등 교육에 대한 아이디어 접근이었습니다. 사회에 필요한 대학교의 개념을 만들고 그것을 준비하는 중고등학교를 만들면 자연스럽게 교육구성과 교육방향들이 얼라이먼트 될 수 있겠구나 하는 것을요.


 한가지 비슷한 제안을 해본다면 현재 카이스트의 인재들의 몸값은 무척 비싸고 어디든 환영을 받습니다. 카이스트를 준비하는 예비학교가 있다면 경쟁이 어떠할까요? 카이스트의 문화와 커리큘럼을 고등시절, 중등시절 배우는 대안학교가 있다면 시장에 그런 니즈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타트업 예비학교

한때는 의사가.. 한때는 교수가.. 한때는 좋은직장인이 그리고 요즘은 공무원이.. 선호하는 사회의 직모와 요구하는 니즈들이 각 시대별로 존재해 왔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1인 기업 시대가 올것이라 합니다. 앞으로의 시대는 스타트업의 시대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사람이 아이디어와 지식, 기술,경험이 되는 사업이 되는 시대입니다. 이전의 진입장벽이 높은 사업과는 다른 차원의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저는 스타트업을 양성하는 대안적 대학을 대체하는 교육 및 공동체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 시스템은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하는 프로젝트 인큐베이터를 집중적으로 할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사회에서 스타트업을 일으킬 수 있는 실력과 경험을 만들어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스타트업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경험의 축적과 공유는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실수를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교육입니다.


스타트업은 보통 1~3년을 가장 힘들어 하는데 이 시간을 학교 교육시스템을 대신하여 스스로 알아가고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은 어떨까요? 더블어 리더십과 자기관리, 지식관리 등의 경영자들이 필요한 교육들은 기본교육으로 되겠죠.


그리고 이것을 준비하는 예비 대안학교를 만들어 이들이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선배들과 네트워킹 하며 이 환경에 더 빨리 적응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죠.  기본정규과목 외에는 자신의 꿈에 맞게 자신의 스타트업을 구현하는 것을 스스로 팀을 만들어 나아가게 해주는 것입니다. 이 학교에서는 학년제를 폐기하고 기본과목은 이수제로 하여 경쟁을 없앨 수 있습니다. 이들은 이미 특기활동으로 스타트업을 나이에 상관없이 팀으로 구성하여 작업하기에 차이를 느끼지 않습니다. 또한 나이가 다른 학년이 공존할 수 있는 이유는 이들이 공부가 늦어서가 아니라 언제든지 스타트업을 경험하고 싶을 때 경험하고 돌아와서 공부하기 때문이고, 정규과목은 자신이 원하면 언제든지 이수하여 빨리 졸업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졸업의 개념이 틀려지는 것이죠.


이러한 효과는 아이들이 입시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사회의 리더를 바라보며 자신의 꿈을 기업적 가치로 만들수 있는 비전과 미션을 만들어 줍니다. 이런 장기적인 목표는 교육적으로 무척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방학때나 방과후 활동에서는 스타트업에 필요한 스터디와 문화활동을 하며 직간접적으로 스타트업문화에 익숙하게 적응해 갑니다. 스타트업공동체의 리더들이 와서 그 스터디에 기여해 준다면 더 이상적이겠죠.



스타트업시장 (사회,국내외)

스타트업인큐베이터 (스타트업연구소) 1년 ~ 3년

스타트업예비학교(대안학교) 3년 ~ 6년



정리하면 사회의 필요한 스타트업리더들을 만드는 공동체를 대학교육 대신 하고 그 공동체를 준비하는 예비학교를 대안교육개념으로 하는 것이죠. 스타트업 공동체는 사회에 직접적으로 영향력있고 엑셀레이터와 펀드,투자, 시장인프라등을 갖추고 있다면 스타트업을 꿈꾸는 누구나 그곳에 들어가고 싶겠죠. 실리콘벨리에 가고 싶어하는 개발자들 처럼요.


 대안적 시스템의 방향

그런데 이러한 시스템은 소수에게만 적용되는 특혜일 것입니다. 많은 이들이 원할 것이지만 사회적으로 성공이 보장 되어 있지 않다면 주저하게 될 것이고 예비학교도 경쟁이 치열해 지겠죠. 그래서 필요한 생태계가 스타트업의 네트워킹과 해외의 네트워킹이 필요합니다.


또한 예비학교는 프랜차이즈화로 시장 니즈에 맞춰 사업적 시스템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미 프랜차이즈 모델은 한국에서 빠르게 구축되기에 가능성은 높다고 봅니다. 해외의 경우 명문학교는 학교의 시스템이 메뉴얼화 되어 있어 학교의 라이센스를 제공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이러한 예비학교도 가치와 방향성을 분명히 하며 메뉴얼을 통해 교육문화 시스템을 만들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어요


사회의 스타트업 공동체와 연계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면 각 예비학교마다의 특색있는 학교들로 확장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교육스타트업을 준비하는 예비학교, 개발스타트업을 준비하는 예비학교, 법률스타트업을 준비하는 예비학교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이 사회의 스타트업과 연계되면 안정적인 인력수급뿐 아니라 교육자체도 무척이나 실용적으로 구성되어 구현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대안학교의 프랜차이즈화란 가치와 철학 그리고 교육콘텐츠, 운영방식,생활방식 등 보편적으로 다루어질 수 있는 부분만 도출하여 운영을 가볍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타트업과 연계하여 학교의 재정적인 운영으로 탄탄하게 하고 기업은 오랜 시간에 걸친 인재를 공급받을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게 되는 것이죠. 이상적이라구요? 그런데 요즘 기업들은 학벌과 스팩보다 실력과 인격 그리고 그사람의 오래된 가치를 보는 방향으로 오래전부터 바뀌고 있습니다.


라이브즈 미래방향

제가 이것을 깨닫고 난 후에 트라이브즈의 미래 방향을 다음세대를 위한 교육으로 대안교육과 연결될 수 있음을 발견하였습니다.


트라이브즈의 고객은 25세~35세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핵심고객으로 정의하였고 이들이 꿈을 꾸고 자신의 꿈을 자신의 스타트업으로 이뤄나갈 수 있게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꿈을 이뤄 나가면서 필요한 지식들을 끊임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지식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독서모임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독서모임 속에서 자신의 미래에 대한 지식을 준비하고, 스타트업 경영을 위한 간접경험을 하고, 가치고 맞는 사람들과 소통하고 자신의 생각들을 표현하는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독서모임은 독서법,토론,스피치,학습능력, 자기관리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문화와 콘텐츠를 구축해야 함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트라이브즈 = 스타트업 연구소 =스타트업 네트워크 = 스타트업인큐베이터 = 투자엑셀레이터


트라이브즈가 지향하는 미래 공동체 방향

장기적인 방향으로는 엑셀레이터를 양성하고 펀딩과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시스템과 네트워크를 만들어 스타트업 시작하는 이들이 이곳에서 1년~3년 훈련받으며 자신을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려 합니다. 이곳에 들어 오는 조건도 있지만 들어온다면 스타트업의 확실한 기술과 인격 그리고 실력을 갖출 수 있는 프로그램과 멘토링 프로젝트 등을 구성해 나가면 매력적일 것입니다. 이것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나간다면 이를 위한 예비 학교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트라이브즈가 바라보는 대안학교 "스타트업예비학교"

학년제 폐기 = 이수제 = 프로젝트 성과 = 스타트업예비업무능력 = 자기관리 = 인문학소양 = 리더십 = 꿈 과 비전을 가진 리더


이곳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개념인데 이곳에서는 학년제를 없애고, 이수과목으로 자신의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특기적성과 프로젝트 과제 중심의 구성으로 운영하여 스타트업에서의 강도 높음 훈련을 미리 경험하고 자기관리 능력과 목표능력 인문학적 소양, 지식의 활용능력, 토론과 소통의 능력등 바로 스타트업의 실전에 투입할 수 있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미래의 대안학교에 대한 아이디어의 개념이자 방향입니다. 문론 아직 갓 익은 부분도 있지만 방향성에는 가슴이 설래입니다. 우리가 꿈꾸는 대안학교가 맞으니깐요.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선생님과 공부하고 미래의 꿈꾸고 있는 리더들을 직접 만나 동기부여 받고 꿈의 일들을 미리 경험하며 더 꿈을 현실화 하는 것.. 저는 아이들이 행복해 할 것 같은데요. 그리고 그렇게 하면 그들이 잘 될것 같은걸요.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적인 리더로 서는 것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지금 우리가 해야 하는 것

미래는 가슴뛰지만 지금 해야 하는 것이 있는 것이겠죠.^^ 항상 두둥실 떠 있던 대안학교의 개념이 10년만에 조금 더 구체적인 방향성을 가지게 되어 감사하고 그것을 생각하면 행복합니다. 그것에 대해 이야기 할 때면 즐겁구요.


지금의 스타트업의 준비과정과 성공해야 하는 이유가 분명하구요. 지금 우리가 겪어야 그러한 콘텐츠가 나올 수 있고 그 꿈을 이행할 수 있다는 것을요. 지금 우리의 콘텐츠의 시작은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포기하지 않고 지속할 수 있는 "꿈을 심어주는 교육, 경영적인 지식, 시간을 관리하여 성과를 달성하는 기술, 목표를 달성하는 기술, 소통하는 기술, 공부하는 공동체구축 등" 이 방향성에 맞춰 콘텐츠를 얼라이먼트 하고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특히 독서공동체는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하며 네트워크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비중있게 다루어 나가려 하고 성장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기존의 제가 한 독서모임을 10년간 운영하고 기획하며 성장시킨 경험을 모두 이곳에 쏟아 부어 구축해 볼 계획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고 가치있으며 미래를 준비하는 현재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라이브즈의 비전

 트라이브즈의 비전"이 시대의 영향력 있는 한사람을 세우고, 다음세대의 영향력 있는 한사람을 양성한다."


이것은 한사람만 향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그 한사람이 될 수 있다는 믿음에서 전체를 향하고 있습니다. 이 것이 모두의 꿈이 되어 다음세대에게 전해지는 기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TRIBES have a deam!


트라이브즈의 창업맴버들이 사업을 성공시키고 다음세대에게 사업을 물려주고, 대안학교를 다시 꿈꾸며 시작하는 모습을 봅니다.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곳에서 함께 살며 밤에는 함께 바베큐파티를 학생들과 하며 이야기하고, 여름에는 함께 서핑을 타며 라이프서핑에 대한 꿈에 대한 이야기로 영감을 주고, 다음세대 리더들이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 이곳에 오며 아이들에게 스타트업을 꿈꾸게 하고 동기부여 시키는 것을요.


그리고 그것을 바라보는 창업자들은 다음세대의 리더들을 격려하며 함께 산책하는 것을요. 여름방학 겨울방학이면 아이들과 해외의 스타트업을 방문하며 더 큰 꿈을 꾸고 세계를 여행하는 그림도 그려집니다. 그것이 저의 꿈이 아니라 함께 하는 모두의 꿈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의 관심사이자 사업을 준비하며 가슴설레이며 깨달음을 얻은 것이여서 마음을 녹여내다 보니 아주 긴 글이 되었어요. 누군가 이런 비슷한 꿈을 꾸고 또 이미 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겠죠. 나중에 만나게 된다면 참 반가울 거예요.



다음의 브랜드 스토리는 트라이브즈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부분에서 콘텐츠 구성에 대해 다뤄 보려 합니다. 우리가 꿈꾸는 꿈을 지속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담고 있습니다. 콘텐츠의 개발방향을 역시 담고 있구요. 사람들이 꿈을 단기적으로 가지는 것과 장기적인 꿈을 지속하기 위한 문제의 아이디어도 담고 있습니다.


교육의 미래는 분명 점점 나아질 것이예요.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고 우리의 관심이 사회의 지적 수준을 높인다는 것 기억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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